미국 대사는 동성애 대사로 온 것 아니다
왜곡된 인권 대사로 온 것도 아니다
언론에 알려지기로 최근 부임한 필립 골드버거 미국 대사가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동성애 축제에 나와 동성애를 지지하는 연설을 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매우 잘못된 행동이다.
미국 대사는 한미 양국의 외교와 선린우호를 위해 미국 정부를 대신해 온 사람이다. 그런데 국가행사도 아니고 공식적인 외교 행사도 아닌 곳에 와서 연설을 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정부와 우리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그것도 외교 대사로 오자마자 동성애 행사에서 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다는 것은 동성애나 동성혼에 대한 어떤 결정도 없는 한국에 대한 내정간섭이 된다.
이는 분명히 남의 나라에서 왜곡된 성 인식을 심어주려는 그릇되며 비신사적이고 미성숙한 행동이 된다. 그는 한국에 외교대사로 온 것이지 동성애나 그릇된 성을 빙자로 인권 대사로 온 것이 아니다.
혹시라도 알려진 대로 동성애 축제에 와서 동성애를 지지하는 발언을 할 경우에는 한국 국민이 일어나 대사 축출운동을 펼쳐 한미 양국간 외교 마찰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는 전적으로 골드버거 대사와 그런 인물을 한국에 보낸 미국 정부의 책임이 될 것이다. 골드버거 대사가 한국을 무시하거나 내정간섭의 우를 범하지 않기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