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ARMY, 북한구원 금식성회 열어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금란교회에서
구약 성경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위기 앞에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와 기도로 민족을 구했던 에스더의 결단을 본받아, 지난 2007년에 조직하여 지금까지 13차례에 걸쳐 연 인원 20,000여명이 금식하면서 기도해 왔던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이하: 기도운동)에서는 오는 25일부터 30일 사이에 제3차 JESUS ARMY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름 받아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한(딤후 2:3~4) 방법으로 긴급한 주제를 놓고 연속 금식기도회를 개최하는 기도운동에서는 특히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은 북한 구원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게 된다. 북한은 수년 간 세계에서 기독교에 대하여 가장 박해가 심한 나라로 알려져 있고, 다른 인권 상황도 가장 열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도운동에서는 지금까지 국가적인 전환기와 중요한 시기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금식과 기도를 해 왔는데, 2007년에는 3,000여명이 오산리 금식기도원에서 단식으로 국가의 죄악을 용서해 달라는 기도를 했다. 이때에는 전 세계 10여개 도시에서 동시에 기도회를 갖기도 하였다.
2007년 12월에는 7,000여명의 기도자들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도했다. 2009년 2월에는 청년들 1,500명이, 7월에는 탈북민 220명을 포함하여 1,800명이 기도에 동참하였다. 그 외에도 수시로 기도운동을 펼쳐 왔는데, 북한 24시 기도의 집을 운영하는가 하면, 월요 국가 기도회, 금요철야 기도회를 수년 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기도회에는 약 5,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사로는 김홍도 목사(금란교회),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정일웅 총장(총신대학교), 정인찬 학장(백석신학대), 크리스티김 선교사(YWAM 열방대학), 김상민 대표(새벽나무), 김성욱 기자(리버티헤럴드), 김정민 목사(금란교회), 박호종 목사(HIM), 마빅쿠아존 선교사(북한선교), 메튜 톨러(이스라엘), 스캇 브래너 목사, 심주일 목사(탈북사역자),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 양평안 선교사(C국), 유임근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건호 목사(WLI), 이규 목사(아름다운교회), 이만석 선교사(이슬람권), 이삭 목사(모퉁이돌선교회), 이성숙 간사(월요중보기도),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이지혜 변호사(북한정치범수용소해체본부), 조갑진 교수(서울신대) 등이다.
찬양은 스캇 브래너 목사 & 레위지파, Transformation, Gaddiel 이화여대 새먼. 에스더가 담당하게 된다.
(참가 문의: 711-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