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제2의 종교개혁 필요한 시기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교회를 위한 긴급 제언” 포럼 개최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교회를 위한 긴급 제언”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교회는 이 땅에 복음이 전래된 이후,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랑과 은혜로 많은 복을 받았다. 그러나 이를 복음대로 실천하는 삶과, 지도자들이 가슴 벅찬 부르심에 대한 감동으로 사명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절실히 필요한 때가 되었다.
왜냐하면 교회가 사회로부터 비난을 받는 일들이 종종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의 문제는 지도자의 문제이며, 지도자의 문제는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이제는 ‘개혁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 종교 개혁자들의 외침처럼, 한국교회를 새롭게 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그야말로 제2의 종교개혁이 필요한 시점이 된 곳이다.
이러한 때에 한국교회언론회는 한국교회가 아직도 문제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경종을 울리며, 외부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힘을 합해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포럼 진행과 내용은 전반적인 한국교회의 문제인식에 대한 주제 발제에는 칼빈대 교수이며, 언론회 대변인 역할을 맡고 있는 이억주 목사가 발표하고, 한국교회의 지도자 문제와 그 처방에 대해서는 월간목회 발행인 박종구 목사가 맡고, 한국교회 전반의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교회와 종교개혁을 연관시키는 내용으로, 전 총신대 총장이며 현재 한국 칼빈주의 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정성구 박사가 패널로 참석한다.
그리고 교회내부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외부적 상황에 있어, 이방 이단 종교 문제에 대해서는, 이슬람권에서 선교사로 20년 간 사역하고 현재 4HIM 대표를 맡고 있는 이만석 목사가 발표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전 참석자들과 함께, 수지산성교회를 담임하고 본회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규식 목사가 ‘교회와 목회자의 사회적 책임과 자정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게 된다.
한편 이날 사회에는 국가발전기독연구원 원장 박영률 목사가 맡아 수고하게 된다. 참석은 한국교회 지도자라면 누구나 기능하다.
(문의:708-4585~6 한국교회언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