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농어촌에 희망을...
新상록수운동 활발히 전개
WTO 개방이후 국제적인 경쟁력을 상실하고 극도로 어려워진 우리 농어촌에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新상록수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02년 8월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기독교계가 중심이되고 사회 각 단체, 정부관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가진 <한국농어촌살리기운동연합>의 활동이 교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펼쳐지고 있다.
< 한국농어촌살리기운동연합>은 그동안 존폐의 기로에 있는 우리 농어촌의 농어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서 수고해 왔다.
우리 민족은 과거 일제하의 시련기에도 농어촌을 굳건히 지키기 위한 상록수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제는 21세기 새로운 정신의 新상록수운동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우리는 국민적인 대합의를 이루어서 ①외국의 값싼 농수산물에 빼앗긴 우리시장 찾기운동 ②우리 먹을거리(식탁) 찾기운동 ③나아가 국민적인 자존심 찾기를 운동차원에서 해야하며 新상록수운동과 같은 것을 통해서 강력히 추진해 나가야할 때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18일과 25일 여의도 순복음교회(조용기 목사)에서 개최되는 우리 농어촌돕기 큰 바자회가 열린다.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도시의 교회들과 농어촌간의 교류가 확대되고, 시름에 빠진 농어촌에는 희망을 주고 도시민들은 우리 농수산물로 건강한 식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 한국농어촌살리기운동연합> 연락처 T.747-77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