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포럼 취재 요청의 건
최근 SBS스페셜 ‘신의 길 인간의 길’ 프로그램 방영 논란과 관련해 일반 지상파 방송의 종교 프로그램 및 언론보도에 대한 진단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미디어포럼이 열린다.
KCMC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과 한국교회언론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방송매체 종교 프로그램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아래 7월18일(금)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전 시청자연대 집행위원장인 조재국 교수(연세대학교)가 주제 발제자로 참여해 일반 지상파 방송의 종교관련 프로그램 제작이 너무 가볍게 다루어진다는 문제제기와 더불어 종교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방송매체의 공적시스템 강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영역별 강사로는 김성영 교수(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전 성결대학교 총장)가 ‘신학(교회)적 측면에서’ △김관상 교수(평택대학교/전 KBS, YTN 국장)가 ‘방송 매커니즘의 관점에서’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칼빈대학교 교수)가 ‘언론매체의 기독교 이해 측면에서’ △공일주 교수(요르단대학교)가 ‘이슬람의 이해, 미디어 측면에서’ 각각 발제한다.
이어 종합토론 등을 통해 일반 매체의 기독교 이해력을 돕고, 한국교회의 대 언론관계의 방향성도 제시할 전망된다.
* 문의 : KCMC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 3676-0993,4
한국교회언론회 = 708-4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