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물포럼” 열려
기독교물사랑실천운동연합(대표회장 김명혁 목사, 사무총장 이규봉 목사)이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후원하는 “21세기 물포럼”이 김명자 환경부장관을 강사로 오는 11월 13일(수) 오후 3시에 잠실교회(원강기 목사)에서 개최된다.
기독교물사랑실천운동연합(이하 기물실)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특히 물, 지난 1995년부터 이규봉 목사의 자비량으로 환경캠페인과 물사랑실천운동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금까지 1500여개 이상의 교회에서 ‘기독교인들과 교회가 환경오염을 줄이고 환경위기에 대처’해야됨을 운동으로 전개해왔다.
지구는 환경오염으로 지구온난화현상 토지사막화현상과 함께 식수의 부족을 겪고 있으며 이 고통은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도 지난 1993년에 유엔국제행동연구소에서 ‘물부족국가’로 분류한 바 있다.
기물실은 환경문제를 사명으로 알고 ‘환경이 살아야 생명이 산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금까지 사역하여 많은 기독교인들과 교회로부터 호응과 참여를 얻고 있다. 이로 인하여 지난 2000년과 2002년 두 번에 걸쳐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창조주의 섭리로 되어진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일에 기독교인들이 먼저 실천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이번 포럼은 그런 의미에서 정부와 민간(기독교계)이 힘을 합쳐 환경, 특히 물을 지키고 살리자는 의미가 있는 포럼이 된다.
200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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