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통령 선거 결과에 기대한다
미국의 43대 대통령 선거가 부시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이번 선거에서 미국인들은 안보와 외교, 국정운영에 있어 보수적, 전통적 가치를 지키는 부시 쪽을 선택하였다고 본다.
이번 선거에 나타난 모습에서, 승자가 패자에 대하여 아량을 베푸는 모습은 흔하지만, 패자가 아름다운 승복을 선언하고 국가이익과 화합을 강조하는 태도는 우리 정치인들이 본받아 할 자세가 아닌가한다.
우리는 대통령에 재선된 부시 대통령이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가정의 가치와 도덕성 유지와 세계평화를 중시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
또 한반도 정책에 있어 평화적이고 유연한 방법으로 매듭을 풀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이제는 우리 정부도 부시 대통령의 대외정책을 살펴서 한미간에 상호 신뢰와 긴밀한 협력적인 관계로 안보와 외교 정책을 차질 없이 펼쳐 나가기를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