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여 안심하라, 우리가 기도하고 있다」
부산교계 ‘나라를 위한 목사ㆍ장로 기도회’ 개최
6월29일 오후7시30분 거제교회에서...1천명 예상
“주여 이 나라를 긍휼이 여기소서”
나라를 위한 목사ㆍ장로 기도회 준비위원회(위원장:옥수석 목사)는 오는 6월29일 오후 7시30분 거제교회에서 부산교계 목사ㆍ장로 1천여명이 참석하는 나라를 위한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필도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최홍준 목사), 크리스찬21C포럼(이사장:장성만 목사),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김주건 장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기도회는 남북한의 첨예한 군사적 대치와 여야 정치인들간의 반목과 불신 그리고 계층간 지역간 대립과 갈등이 사회적 문제를 넘어 영적인 문제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래서 2시간가량 진행예정인 이번 기도회는 메시지보다는 기도에 초점을 맞췄다. 총 3부로 진행되는 기도회는 △1부 하나님의 임재 △2부 회개의 시간 △3부 나라를 위한 기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 주최측인 크리스찬21C포럼의 장성만 이사장은 “지금은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기도 할 때”라며 “엘리아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