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의 급격한 팽창, 테러도 정당화
제3회 투아이즈 세미나에서 밝혀져
지난 9월13일 투아이즈 네트워크(회장 전호진 박사)가 주최한 제3회 이슬람 관련 세미나가 기독교회관에서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의 주제는 <이슬람의 세계변화전략> 이었고, 강사로는 월드 컴패션 회장인 테리 로(Terry Law) 박사와 전 이라크 공군 부 참모총장인 조지 사다(George Sada) 장군, 미 남 침례교 부 총회장이자 올리벳 대학 학장인 윌리엄 와그너(William Wagner) 박사가 초청되었다.
사다 장군은 이라크의 공군 2성 장군이면서도 앗수르 인이며, 기독교 신자로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와그너 박사는 미국 남 침례교 부 총회장이면서 32년 간 동구라파와 중동에서 선교부 회장으로 일해 왔고, 특히 이슬람의 선교 위험성을 직시하고, 이것을 미국과 세계에 알리는 사역을 해 왔다.
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이슬람이 전 세계적으로 무서운 위협이 된다는 것을 일깨운 것으로, 첫째는 이슬람은 부드러운 메카 이슬람과 비 무슬림을 향하여 테러를 정당화하는 메디나의 이슬람이 있다. 그리고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는 이슬람은 메디나 이슬람이다. 둘째는 이슬람은 서구와 미국은 물론 아시아까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셋째는 그럼에도 이슬람 국가에서 많은 무슬림들이 꿈과 다른 경험들을 통하여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세 강사들은 자신들이 오랜 기간 직접 경험하고, 연구해 온 이슬람 세계와 무슬림들의 실상에 대해 평가하기를, '결국 이슬람 세계는 소수의 과격주의 무슬림들이 주도해 왔다'는 것을 밝혔다.
테리 로(Terry Law) 박사는 강의를 통해, 이라크와 아프간의 최고 지도자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새 헌법에 포함시키도록 한 장본인으로, '가장 중요한 자유는 종교의 자유이며, 종교를 바꿀 수 있는 권리는 인간의 기본권에 해당하며 이슬람 국가에서도 예외 없이 존중되어야 할 사항'임을 역설하였다.
그는 또 '샤리아(Shar'ah, 이슬람 법)에 따르면, 무슬림들은 타종교로 절대 개종할 수 없고, 3번의 기회를 주고 이를 거절하면 가족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고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다고 하였다.
둘째 강사인 조지 사다(George Sada) 장군은 목숨을 건 직언과 정직성으로 20년간 사담 후세인의 자문 역할을 해왔다. 그는 '평화를 사랑하는 다수의 온건주의 무슬림들이 있지만, 사실상 이슬람 역사는 시아파와 수니파 간에 전쟁의 역사임'을 강조하였다.
그는 이라크는 634년까지 기독교 국가였으나, 아랍인의 공격으로 이슬람 국가가 된 이후 수백만의 기독교인이 학살되었고 학대받았다고 밝혔다. 7세기 이후 아시리아(Asyria)에서 기독교인 75만 명이 학살됐으며, 350만 명이 박해를 피해 해외로 흩어졌다고 하였다.
사다 장군은 '1~3년 전 만해도 종교 때문에 많은 이들이 참수 당했고 심지어 10대 어린이들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으며, 여성들은 강간당했다'고 술회하며, '과격한 무슬림들은 자신들과 같은 무슬림들도 학살하는 테러리스트의 폭력성을 서슴없이 보여 주었다'고 증언하였다.
특히 후세인의 독재정권 때는 쿠르드족이 18만2천 명, 시아파가 50만 명이 학살됐고, 4천8백여 개 마을이 폐허가 됐다. 또 후세인은 실제 핵무기와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여 전 세계에 위협적인 존재였다. 따라서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정당한 판단이었으며, 해방전쟁이라고까지 표현하였다.
사다 장군은 코란에는 '당신의 적과 알라의 적을 위해 가서 테러를 하라'는 구절이 나와 있다며 이는 곧 무슬림이 아닌 모든 사람들은 죽여도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하였다. 또 그는 코란의 35개 구절에서 '가서 보는 사람마다 죽여라' 115개 구절에서 '박해하고 테러하라'고 하고 있다며 '13억 무슬림이 모두 과격한 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종교도 결국 코란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테러의 잠재성이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이 땅에 생명과 평화를 주러 오신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말하고, '폭력과 전쟁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무슬림들을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으로만이 고칠 수 있다'고 하였다.
세 번째 강사로 나온 윌리엄 와그너(William Wagner) 박사는 '무슬림들은 2080년까지 전 세계를 이슬람으로 개종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치밀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UN 통계도 2050년에는 전 세계 청년의 절반이 무슬림이 될 것으로 발표한 이상, 여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이슬람의 주요 선교전략은, 선교를 의미하는 '다와'(Da'wah), 聖戰(지하드), 모스크 건립으로 나누는데, 이 세 가지가 현재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무슬림들은 유학생 선교사를 파견하며, 문화로 접근하여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에게 접근한다는 것이다. 다음에는 수감자나 이민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접근하여 이들을 이슬람으로 개종시키는데 성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슬림들은 '지하드'(Jihd)-성전(聖戰)의 이름으로 이슬람을 위하여 폭력과 살인도 서슴지 않고 있다. 그 배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있다. 사우디 정부는 매일 1억불 이상의 돈을 이슬람 선교에 투입한다는 것이다. 미국 남 침례교의 연 3억불의 선교비에 비교하면 엄청난 금액이다.
이슬람 선교를 흔히 '낙타의 머리 들여 밀기'에 비유한다. 낙타는 사막에서 주인의 텐트에다, 코부터 들이 밀기로 시작하여 결국 몸통까지 들어와서 주인을 바깥으로 몰아낸다는 것이다.
현재 중동 국가에서 처한 기존의 교회는 매우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교회의 낡은 건물 수리도 정부의 허락 없이는 어려운 상황이며, 이를 정부에서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폐쇄의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나이지리아를 비롯해 여러 이슬람 국가에서는 무슬림들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거의 대부분 하나님의 음성이나 꿈, 환상과 같은 특별한 계시와 병 고침과 같은 기적들을 통해 무슬림들이 기독교로의 개종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강의 후 질문시간에 참석자 중 한 이슬람 국가 출신 목사가 '지금 무슬림들이 한국에서 결혼을 통해서 많은 여성들을 무슬림으로 개종시키고 있다'고 하였고, 와그너 박사는 '이슬람에서는 아내를 택할 때에 거짓말을 인정 한다'며 '많은 여성들이 '나는 부자다', '나는 기독교인으로 변화됐다'는 등의 무슬림 남자들의 거짓말을 믿고 결혼했다가 결국 여자들도 무슬림이 되고 만다'고 우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