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해변 전도집회 열려
장경동 목사와 함께 하는 피서
올해 동해안에 1,000만 명의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독교계에서는 해변전도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 집회는 피서지를 찾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의 연속과, 삶의 문제로 고민하고, 영적 갈증을 해소하지 못하는 비기독교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선교회>(회장: 원광기 목사)와 한기총 <평신도지도자100만명훈련원>(원장: 장경동 목사)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해변전도집회를 열 예정이다. 강사에는 교계와 대중 모두에게 잘 알려진 장경동 목사가 직접 말씀을 전하게 된다.
이 집회는 동해시와 삼척시기독교연합회도 함께 참여하여 강원 복음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낮은 5%대의 복음화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예수님께서도 갈릴리 바닷가에서 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에게 사람 낚는 어부가 되라고 당부하셨으며, 해변에서, 배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천국복음을 전하신 바 있다.
이제는 놀고 즐기는 피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의 평안과 영혼의 쉼도 얻을 수 있는 감동 있는 여름, 의미 있는 피서지로 만들기 위하여, 찾아가는 전도의 시대가 된 것이다.
이 집회를 준비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7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위성수신기능이 탑재된 홍보차량이 송지호, 화진포, 속초, 낙산, 양양, 주문진, 경포대, 망상, 삼척해수욕장을 순회하며 미리 복음을 전하게 된다.
한편 멀티미디어전도차량의 출발과 성공적 해변전도집회를 위하여 7월 13일 11시에 잠실교회(담임: 원광기 목사)에서는 발대식이 있게 된다. (문의 전화: 02-744-4237)